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네사키 아야노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키타코마치 고교에 진학하여 평범하게 학교생활을 하던 중 켄타로의 눈에 띄어 입부 권유를 받지만 거절한다. 켄타로의 끈질긴 권유로 인해 에레나의 충고로 입부 권유 포기를 건 내기 시합을 하자고 하지만, 오히려 나기사에게 패배해[* 하네사키는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을 썼지만 나기사도 슬럼프였다.] 배드민턴부에 어거지로 입부하게 된다. 그 후, 켄타로와 친구들에게 속아 합숙에 몰래 끌려왔다가, 코니와의 만남을 통해 엄마에 대한 실마리를 잡고, '좀 더 놀고 싶다'는 마음에 배드민턴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그래도 동아리 활동은 설렁설렁 하고 있었는데, 그러다가 남한테 추월당할 수도 있다는 말에 학교에 돌아왔다가, 나기사가 켄타로에게 점핑 스매시를 제대로 꽂아넣는 걸 보고 나기사같이 점핑 스매시를 주력기로 익히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룻밤 동안의 수행을 마치고 내려온 후에는 유리멘탈이라 1점만 내주고도 패배하지만 결승전 때에는 훈련을 거듭한 건지 강력한 컷 스매시를 구사하게 된다. 그러다가 나기사를 병문안 가던 길에 과거에 카오루코와 만난 경기장 근처를 지나고, 조금씩 트라우마도 드러내다가[* 그러나, 에레나와 노리코는 그 회상이 하도 해괴했던 지라 대충 지어내는 줄 알았다.] 마침내 카오루코와 만나며 트라우마를 자극받는다. 그 때문에 카오루코와의 노크 연습에서 참패하고, 옛날에 우치카가 배드민턴을 가르쳤던 교실로 탈주한다. 에레나, 노리코, 엄마, 가족들에 대한 의존이 컸는데 이를 극복하고 팀원들과의 유대를 다지게 되며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점차 제대로 배드민턴 실력을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인터하이 예선이 시작되고 나서는 시합할 때마다 눈에 초점이 없어지면서 무시무시한 [[광년이]] 상태가 된다.[* 1화부터 음침하게 중얼대는 장면은 나왔지만 갑자기 그 정도가 심해진다.] ~~그리고 그런 광년이 상태가, 작가의 작화가 폭발하는 바람에 어떤 의미에선 엄청나게 매력적이긴 하다.~~[* 일본 웹에서는 [[마왕]]모드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런 모습 자체도 좋지만 [[갭모에|평소와의 갭이 좋다]]는 의견도 많다.] 그 이후 인터하이 예선에서 카오루코와 마주하지만, 이미 트라우마를 극복한 아야노는 정면에서 널 박살내주겠다고 선언하고, 21-5, 21-7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카오루코를 찍어눌러버린다. 그 직후에 엄마를 볼 수 있다는 비고의 말에 이끌려서, 비고가 만든 '비고 키르케고르 스포츠 아레나'로 끌려와서 리샤오와 배드민턴 시합을 하게 된다. 리샤오에게 제대로 농락당하면서 엄마를 만날 수 없다는 생각에 궁지에 몰렸다가, 전의를 불태우며 다시 싸운다. 그래도 20-16이라는 스코어까지 몰리지만, 벼랑에 몰리기는 커녕 어마어마한 집중력을 보여주며 단숨에 21-20까지 역전시켜버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상대의 페인트를 읽고 받아치며 22-20으로 승리해버린다. 상황만 보면 엄마를 보고 싶다는 일념 하에 역전한 것 같지만, 도중에 '내가 못 칠 거라고 생각한 거야?'[* 문서 상단의 이미지]라며 이빨까지 까득 갈거나 한 걸 보면, 단순히 오랜만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데도 궁지에 몰린 것때문에 자존심이 있는 대로 상한 걸로 추정된다. 그래서인지 리샤오와 싸운 후에는 과거의 성격이나 투지, 실력을 거의 되찾으며, 시합중의 얼굴이나 성격이 더욱 무서워진다. --[[발도재]]-- 말투도 제대로 상대를 깔보기 시작하는 데다[* 카오루코가 '상대를 깔보는 점에 있어서는 천재적이다'라고 인증까지 해준다(...).] 웬만해서는 보기도 힘든 해괴한 묘기에, 공을 있는대로 다 받아치며 상대를 찍어누르는 바람에,[* 이런 점들이 심리 싸움이 중요한 배드민턴에서 꽤 중요한 무기가 된다고 언급된다.] 주인공이 아니라 완전히 최종보스로 변모한다. 5~6권을 장식하는 나기사와의 단식 결승전을 보고 있자면 아라가기 쪽이 완전히 주인공이고 하네사키는 무서운 표정으로 상대를 분쇄하는 괴물이 되어있다.[* 구도상 적이었던 즈시 종합고 인물들에 켄타로까지 모두 나기사를 지원하는데 비해 아야노는 혼자다. 키타코마치 부원들은 둘 다 응원하는 상황. 후반에는 에레나와 노리코가 아야노를 응원하긴 하지만.] 시합 중간에는 재밌다고 하며[* 기존에는 말미라고 적혀있지만 2게임째 극초반이다. 이 시합이 3게임에 끝나는 데다 2,3게임은 오래 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초중반.] 눈이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전투력은 더욱 상승. 또 그 전까지는 목소리가 남들보다 작았지만 저 발언 후로는 남들과 같은 크기가 되는 걸 글씨 크기를 통한 연출로 보여준다.[* 전에 화가 나 체육관을 뛰쳐나간 나기사에게 사과할 때 한 번 큰 목소리를 낸 적이 있었다.] 결국 개인전 결승에서는 체력 고갈로 아깝게 나기사에게 지고 말았다. 초반에 공격적으로 나가서 체력 소모전을 택한 탓. 이에 비고는 쓸데 없는 걸 배워서 졌다는 투로 비아냥 거렸지만, 결과적으로 봤을 때 단순히 엄마와 배드민턴에서 이기는 것에만 집착했던 걸을 떨쳐내고 정신적으로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버지에게 좋은 라이벌이 생겼다는 말에 분해하며 울다가 눈물을 그치고 나기사에게 또 배드민턴 치자며 대놓고 라이벌 선언을 했다. 엄마 이외에도 전력으로 맞붙을만한 호석수를 찾았다는 게 기쁜 듯. 단체전에서는 처음에는 S3를 배정받았지만, 나기사가 슬개건염으로 회복에 집중하게 되자 S2로 변경했다. 3회전에서 요코하마 쇼에이와 맞붙게 되었는데 D1에서 하시즈메 에미의 멘탈을 그야말로 가루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우주방어를 시전해 농락한다. 단순히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단체전에서 승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에미의 스타일을 철저히 이즈미가 익히게 하고 그와 동시에 에미의 체력을 고갈시킬 셈이였던 것. 2:1이라는 무모한 랠리를 하여 체력적으로 많이 소모되었지만, 중간에 각성한 이즈미의 활약에 힘입어 복식에서 승리했다. 이즈미의 성장을 옆에서 보면서 자신이 자만했었냐고 말하는 부분이 걸작. 하지만 켄타로는 천재이기 때문에 남들이 가지지 않은 의문과 고민이라 캐치하고 적절한 조언을 통해 아야노가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S2에서 시게모리 미즈키와 맞붙었는데, 시게모리가 대국적인 측면은 좋아도 개인 역량에서 워낙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간단하게 승리했다. 전년도 우승팀인 요코하마 쇼에이를 이겨 자축하는 와중에, 코니에게서 전화가 온다. 우치카가 프레데리시아에 와 있으니 만나러 오라고 한 것. 하지만 엄마에게 의존하던 것을 극복한 --[[카쿄인 노리아키|지나치게 강해진]]-- 아야노에게 더이상 우치카는 가족이 아니라 그저 사냥할 먹잇감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이제와서 만나봤자 뭔가 얻을 것이란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며 배드민턴으로 승부를 겨뤄보고 싶은 상대라고 우치카에게 직접 말했다. 그저 자신이 뛰어넘을 벽으로서 존재해달라면서 말이다. 그 이후 켄타로에게서 들은 '배드민턴에 관한 모든 것을 존경해라'라는 조언을 지키려고 하지만, 배드민턴을 존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면 상대가 압살당하고 관객이 그걸 보고 상대가 불쌍하다고 하는 바람에 멘탈이 다시 불안해진다. 설상가상으로 리코가 카오루코에게 패배하며 단체전도 현예선 준결승 패퇴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러한 갈등에 빠진 아야노를 카오루코가 간파하고 승부를 걸어와서 카오루코와 1시합을 하게 된다. 처음에는 흔들리는 멘탈에도 12:5까지 리드했으나, 변하지 않는 자신을 바꾸기 위한 켄타로의 조언을 받아들임으로써 생긴 모순,[* 배드민턴에 관한 모든 걸 존경하기 위해 상대를 봐주지 않고 싸우지만, 상대와의 격차가 너무 크다보니 상대는 정말 아무 것도 못하고 무력하게 찍혀눌린다. 즉, 상대를 존중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데 역으로 그 전력을 받아낼 수 있는 동년배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라서 대부분은 그냥 유린만 당할 뿐이여서 존중이고 뭐고 없는 것이다.]고등학교에 와서야 간신히 손에 넣은 호적수인 나기사는 3학년이라 이제 곧 사라져버린다는 불안, 과거에 카오루코에게 지지 않았으면 엄마가 사라지지 않았을 거라는 후회까지 계속 떠오르며 멘탈이 극도로 흔들려서 16:14로 역전당하게 된다. 결국 그 때 카오루코한테 지지만 않았어도 다른 인생을 살았을 거라는 말을 직접 꺼냈다가, 카오루코에게 비웃음당한다. 그 후 카오루코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이 그저 순박하고 상냥한 성격뿐만 아니라 성격 나쁜 부분이 있음을 자각하게 되고, 계속 거칠어지고 있던 것이 초조함때문이라고 지적당하며 더욱 침울해진다. 하지만, 여태껏 계속 승리만 거듭해온 고독한 왕이었던 네가 패배하고 고민하게 된 것에 대해서 축하한다는 말과 전국을 제패하라는 격려를 들으며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하게 된다. 상냥하면서 강해질거라는 목표를 위해 비고에게 찾아가 특훈을 받기 시작, 수싸움이나 멘탈 면에서 많이 성장하기에 이른다. 인터하이 2회전에선 자신과 비슷하게 랠리를 길게 유지하는 수비형 선수인 토요하시 안리, 4회전에서 스피드로는 대회에서 가장 빠르다는 오이노모리 아카네 등 강적들을 쓰러뜨려가고 준준결승에서 전국 3강중에서도 최강이라고 평가받는 마시코 루이와 만나게 되었다. 발전형이라고 평할 정도로, 왼손잡이라는 공통점에 리치나 체격은 아야노보다 위에 있고 컨트롤과 선구안까지 뛰어난 마시코 루이를 상대로 고전을 면하지 못한다. 남들과 다른 압도적인 강자로서 군림하는 마시코의 초조함이나 외로움을 보고 그것은 자신이 느꼈던 감정이기에 도와주려고 했지만, 마시코에게 완전히 분쇄당하면서 마음에 동요가 생겨서 1세트를 그대로 내주고 만다. 그 후 비고에게 나기사를 따라하지 말고 하네사키 아야노로서 상대의 마음에 닿는 플레이를 하란 말을 들으며, 심기일전해서 2세트에 임한다. 신도 아야노로서 전일본 주니어에 출전했을 때처럼 마음을 비우고 집중 상태에 들어가서, 공들을 다 쳐내면서 공격으로 마시코의 반응을 살피다가 몸쪽으로 오는 공을 잘 처리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간파하고 몸쪽을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약점을 통해 순조롭게 마시코를 몰아붙여나가지만, 마시코가 거리를 벌리며 리치 차이를 이용해서 코트를 넓게 사용하며 대응해나가자 다시 밀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도중에 마시코가 몸쪽의 공, 그중에서도 특히 '''유니폼 정면 오른쪽에서 셋째줄 위에서 네번째의 격자 무늬가 있는 곳'''이 약하다는 걸 깨닫고 핀포인트로 노리는 극한의 컨트롤을 바탕으로 2세트를 따내는 데 성공한다. 3세트 째도 결국 팽팽하게 나아가다가 3점차로 먼저 20점에 도달하는 등 선전하지만, 다시 점수를 역전당하고 역전하며 24-23의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랠리 도중에 선구안도 다시 극에 이르르며 셔틀콕이 상대 라켓에 닿기 직전부터 움직이는 방식으로 연달아 2점을 따내고 루이를 억누르며 준결승으로 가는 티켓을 따낸다. 이후엔 지쳐서 잠들었다가 밤에 산책하러 나온 루이와 마주치게 된다. 즐거웠다는 마시코에게 경기내내 놀림받은 것 경기내내 불쾌했다는 말로 마시코를 열받게 한다. 다음엔 전력을 다해서 붙어보자고 하고 마시코를 루이쨩이라고 부르곤[* 마시코 루이는 고3, 아야노는 고1이므로 2살 연상을 이름에 애칭까지 붙여서 부른 것이다. 나기사도 원래 그렇게 부르긴 했다만 마시코 루이와는 이번 인터하이에서 처음 만난 사이였다. 이에 마시코도 적잖이 당황할 정도.] 헤어져서 숙박처로 돌아오다가, 비고와 아빠가 우치카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얘기를 하는 걸 훔쳐 듣는다. 그때문에 다음날 아침, 경기가 시작하려고 하는데도 공원에서 혼자 자기가 최강이란 걸 어머니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시간이 없다고 중얼거리고 있는다. 결국 엄마에게 자신이 최강이란 걸 이번에 반드시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힌 채 유이카와의 시합에 들어간다. 하지만, 유이카는 여태껏 싸워온 아라가키나 마시코와 달리 사고력을 기반으로 냉정하게 공격해오는 타입이어서 4점을 연달아 내주며 고전하고, 그 와중에 또 한 번 도발하려 들었다가 간파당하고 역도발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네트 앞에서 싸움을 벌이다가 유이카에게 빈틈을 찔려 자세가 무너지지만 경이로운 반응속도로 대응해내며 1점을 얻고 반격에 나선다.[* 이 때 사와히메는 '괴물과 싸우는 느낌이다.'라고 생각한다.] 그 후 러너스 하이 상태가 되어 1차전은 패배하지만 2, 3차전에서 유이카를 꺾고 결승 진출한다. 대신 여기서 루이와의 대결에서도 아꼈던 비장의 카드인 "헐 다운 크로스파이어"를 써버린다. 유이카를 강적이었다고 인정하며 악수하고 유이카가 결승에서 힘내라고 덕담을 건네자 '''누가 올라오든 내가 우승이야'''라며 자신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3강 중 최약체인 미치를 코니가 마왕 포스를 뿜기며 완전 박살내는 걸 보고 다들 움찔거리는데 혼자 '''누구든 좋으니까 빨리 올라와줘. 박살내줄테니'''하면서 후반부 손꼽히는 광년 포스를 내뿜는다. 그러다 도망치는 우치카를 발견하고 잡아서 멱살을 잡고 엄마란 인간이 어떤 인간이든 언제 죽든 자기는 저버리지 않을거라며 일갈한다. 그리고 본인이 호언장담 한대로 코니를 꺾고 인터하이 우승을 차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